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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에서 세계 태권도 페스티벌 성황리에 열려40개국 10,000여명 참가...열흘간 뜨거운 열기

 세계의 태권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나눈 '2019 신한대학교 총장배 세계평화 태권도페스티벌'이 열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1일 마무리 됐다. 

 강성종 대회조직위원장은 이날 폐막식에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 종료를 선언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태권도가 전 세계로 전파되어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고 여가의 가치를 높이는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권도 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참가자들이 태권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40여개국에서 1,000여명, 국내 9,000여명 등 1만명이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회가 열린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는 개막일인 2일부터 폐막일까지 태권도인들의 열기와 함성이 종일 울려퍼졌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인들이 화합하는 평화의 장이라는 뜻에서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세계 태권도 페스티벌에 참가한 선수와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 기간 내 조직위원회측은 태권도 & K- Culture 학술대회 및 체험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학문적 교류 및 이해를 증진하고, 참가한 모든 인원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 및 관광명소를 소개하여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2일부터 10일간 신한대학교에서 <2019 신한대학교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이 열렸다.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겨루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대 홍보팀 이지영 팀장)

 

국외부 수상자들이 메달과 상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한대 홍보팀 이지영 팀장)

 구체적 일정을 보면, 첫날에는 개막식과 태권도극 공연, 품새 부문 국외부 경기에 이어 둘째 날인 3일에는 K-pop 태권댄스 부문과 음악·태권줄넘기 등 이색적인 경기가 선보였다. 대회의 열기가 무르익은 셋째날에는 태권도 도복차림의 모델 콘테스트와 무도 호신술·무도형 부문 등 총 4종목의 경기가 열렸고, 5~8일에는 세미나, 9일부터는 실버가족 태권도와 익스트림 태권도, 마샬 아트 등 다채로운 경기가 3일 연속 진행됐다.

  페스티벌 일정은 태권도의 전통과 재미를 모두 잡는다는 목적으로 짜여졌다. 품새와 겨루기같은 전통적인 경기와 함께 K-pop 태권댄스나 태권도복 모델 콘테스트 처럼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종목이 마련됐다. 

 

개막식 후 열린 태권도극의 모습.

 첫날 개막식에 이어 열린 태권도극에서는 안중근 의사와 우리 민족의 항일 독립운동을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로 재현해 공연했다.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온 페스티벌 참가자와 관중들은 이에 열광했다.

 해외에서 온 한 참가자는 “세계적으로 손꼽힐 만큼 큰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길 찾느라 조금 어려웠지만, 전반적으로 대회 운영이 매끄러웠다"고 만족을 나타냈다.  

김채은 기자  dnflsms1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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