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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보러 도서관가자!무료로 만화책 실컷 볼 수 있는 이 곳...양주시립 꿈나무도서관

 만화책도 보고 카페 분위기도 즐기는 만화카페가 유행이다.  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못한 학생들은 만화카페 이용료가 부담돼 선뜻 발걸음을 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양주시립 꿈나무도서관에는 다른 도서관에는 없는 만화자료실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꿈나무로 199에 위치한 양주시립 꿈나무도서관은 이같은 학생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만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만화자료실을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에 만화자료실이 있는 곳은 전국에서 부천시립 오정도서관, 포항시립 포은도서관, 그리고 양주꿈나무도서관 등 세 곳이다. 경기북부지방에서는 이곳이 유일하다. 이곳에 입장하면 만화자료실에서 보유한 모든 만화책들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만화자료실의 실내공간은 만화카페와 많이 닮아있어, 편안하게 만화를 즐길 수 있다.

꿈나무도서관의 만화자료실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열람실과 같은 분위기가 아닌 만화카페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로 돼 있다.

 만화카페처럼 누워서, 앉아서, 또는 엎드려서 개인마다 편안한 자세로 만화를 볼 수 있다. 차이가 있다면 만화카페에 들어갈 때 내야하는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만화자료실 내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불가능하다는 점 두 가지다.

양주시립 꿈나무도서관 만화자료실에는 총 9,800여권의 만화책이 있다.

 양주꿈나무도서관의 만화자료실에는 드라마, 카툰, 로맨스, SF, 범죄추리, 요리, 학원, 무협, 스포츠, 코믹, 역사, 직업,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의 만화책이 총 9,800여권 있다. 이는 웬만한 만화카페보다 더 많은 것이다. 하지만 만화책 특성상 훼손 및 분실의 우려가 있어 대출은 불가능하다.

 이밖에도 만화자료실에는 35종의 보드게임이 비치되어 있어, 친구, 가족들과도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양주시립 꿈나무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피시방, 오락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이곳을 방문한다면 비용 지출도 줄이고, 만화책도 실컷 볼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셈"이라며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시립 꿈나무도서관 만화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매주 금요일은 휴관이다. 현재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나는야 미래의 (만화/애니메이션/웹툰)작가!'라는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 접수를 받고 있다.

 

 

서동민 기자  vhrkdd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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