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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살뜰 난방비, 우선 보일러 사용부터 '지혜롭게'자취생들의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방법

 겨울 추위속에 자취생들도 슬슬 난방을 틀고 있다. 대학교 인근에서 자취하는 대학생들이 난방비를 어떻게 절약하는지 인터뷰해봤다.

 먼저, 신한대 동두천 캠퍼스를 다니는 이모씨. 동두천시에서 자취하는 그녀는 공강날을 빼고 수업하는 날만 자취방에 있어, 난방 트는 날을 최소화한다. 외출할 때는 외출모드로 설정해  껐다 켰다 해서 나가는 낭비를 줄인다. 보일러를 끄면 나중에 켰을 때 다시 동력을 많이 가동해야 해 난방비가 더 들기 때문이다.

 상명대 천안캠퍼스를 다니는 권모씨를 만났다. 작은 원룸에서 생활하는 그는 보일러를 틀면 실내가 금방 따뜻해지기 때문에 잘 때만 난방을 튼다. 추워지면, 기모가 있는 수면 잠옷, 수면 양말을 꺼내 신는다. 권씨는 “따뜻한 차를 마시면 체온도 올라가서, 유자차 같이 맛있고 뜨거운 차를 많이 끓여 마시고 있다”라고 자신만의 비법을 말했다.

겨울철 필수용품인 수면양말 (임은지 기자)

홍익대 세종캠퍼스를 다니는 박모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녀는 차가운 바람에 추위를 많이 느껴, 창문을 자주 열지 않는다. 단열재인 에어캡 ‘뽁뽁이’를 분무기로 물을 뿌린 뒤 창문에 붙여, 바람을 막아놓는다고 했다. 이때 “문틈 사이에 문풍지도 같이 붙이면, 바람을 더 잘 막아줘 단열 효과가 높다”고 조언했다. 또 “두꺼운 솜이불을 덮어서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자취하는 이모씨는 제일 중요한 건 실내 온도를 18~20도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보일러를 틀 때 너무 뜨겁게 트는 것보다 적정온도를 유지하면 몸도 적응을 하기 때문에 추위를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씨는 “뜨거운 물 쓰고나서 차가운 물 쪽으로 손잡이 돌려놓는게 좋다"라고도 전했다.

 

샤워 수전 손잡이 (임은지 기자)

 20대 초반 자취생들의 공통적인 조언은 첫째, 보일러를 자주 끄지 말기 둘째, 실내 적정온도 유지였다. 수면 잠옷등 겨울 용품 사용과 따뜻한 차 마시기 등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한 자취 청년들. 이 조언들을 실천하며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해 나가자.

임은지 기자  dmswl5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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