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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놀아본 언니들이 마음상담해드립니다'늘어나는 청년 정신질환 ... ‘경기도에서 해결하세요’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청년들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청년층의 정신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경기도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 ‘경기청년 온라인 마음상담소‘ 등의 서비스를 시행하며 치료비 지원이나 정신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서주현(23) 씨는 코로나19 이후 우울감, 불면증을 느낀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부터 심장질환이 있어 감염 위험 때문에 상담소에 가는 것도 망설여져요” 이에 서 씨는 감염 위험이 없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인 ’경기청년마음상담소‘를 만족스럽게 이용했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청년포털]

 

 ’경기청년마음상담소‘는 ’경기청년포털‘에서 접속 가능하며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경기청년포털에 회원가입 후 상담글을 작성하면 7일 이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답변은 10년 차 비영리 단체인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의 상담사가 남겨준다. 서비스를 이용해 본 서 씨는 상담사의 경험과 진심이 느껴지는 긴 답변으로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청년포털]

 간단한 문답지와 상담내용을 작성 후 등록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상담글은 본인만 볼 수 있으며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속되는 취업난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은 정신과 치료비가 부담되어 선뜻 진료를 받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을 겪고있는 경기도 청년이라면 ’경기도 청년 마인드케어‘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경기도는 만 19세부터 34세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치료비를 지원해준다. 질병코드 F20-29[조헌병, 분열형 및 망상성 장애], F30~39[기분 (정동)장애)]를 5년 이내 최초로 진단받은 청년이라면 1인당 최대 연 36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환자(본인)의 주소지 관할 경기도 내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검사비, 약제비 등을 지원해준다. 병원 소재지 및 방문 횟수와 상관없이 연 36만원 한도내 지원이 가능하다.

 정신건강의학 전문가들은 “만성 정신질환은 대부분 25세 이전에 발생하기 때문에 보편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코로나 이후 우울감이나 정신질환을 앓고있는 경기도 청년이라면 이러한 청년 정신건강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서인영 기자  dlsduddd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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