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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안전과 복지 두 마리 토끼 다 잡아야죠"신한대학교 류재경 학생지원처장 인터뷰
▴처장실에서 만난 류재경 학지처장

대학교 행정조직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서가 학생처다.  대학의 중심은 학생이고, 학생이 마음껏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곳이 학생처다.

그런데 2020년 봄, 대학 교정에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 코로나 19 사태로 비대면 수업이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없는 학교에서 학생처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학생처 류재경 처장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류재경 처장은 학생처의 역할에 대해 학생들에게 복지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부서라고 말했다. 학생이 중심이 되는 각종 행사와 장학금 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하는 일이다. 학생들의 신체, 정신 건강을 위해 건강관리실과 상담 센터를 운영하기도 한다.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지 않아도 학생복지와 활동지원은 변함없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잠정 연기된 행사들은 코로나가 안정화된다면 다시 시행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로선 일부 대면수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러 안전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큰 일이었습니다. 교문앞에서부터 강의실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방역을 철저히 하려다보니 교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여야 했죠."

 그는 “모든 일에 진심으로 다가선다면 분명히 통하기 마련"이라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재경 처장은 교내 설립 추진중인 50주년 기념관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50층 건물을 건립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 건물은 최첨단 강의실과 학생회관, 메디컬 센터를 비롯해 금융센터, 연구개발(R&D) 센터, 스타트업·벤처·취업센터, 컨벤션홀 등이 들어설 것입니다.  50주년 기념관 건립으로 더 발전된 학교에서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대학의 바람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다만 건립금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약간의 오해가 발생된 부분 있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위 건립과 관련된 예산은 학생들의 등록금이 아닌 외부 투자 및 발전 기금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업입니다.”라며 오해를 풀었으면 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류 처장은 인터뷰 말미 학생들을 위한 구체적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내비쳤다.  그는  “현재 학생들에게 코로나 관련 긴급재난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답했다. 

김승현 기자  webmaster@kkobb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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