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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스포츠, 컬링보러 오세요코리아컬링리그, 2월까지 의정부에서 열려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국내 최대 컬링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 16일 개막해 오는 2월 28일까지 열리는 코리라컬링리그 대회다. 남자부 4개, 여자부 4개, 믹스더블 5개 총 13개 팀이 참가한 코리아컬링리그는 이번 겨울 열린 국내 최초의 동계 스포츠 대회다.

 

대한컬링경기연맹 위원들과 선수들

 코리아컬링리그는 풀 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르며, 남녀부 각각 12경기와 믹스더블 20경기 등 총 44경기가 치러진다. 1위 팀은 결승으로 직행하고 2, 3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김재홍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은 "동계 스포츠에서 리그가 만들어진 것은 한국에서 처음" 이라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이 나오도록 시설과 팀 창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 동계 스포츠인 컬링의 첫 번째 리그경기가 의정부시에서 개최되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세계 최고의 빙질을 자랑하는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최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림픽 이후 급격하게 높아진 컬링에 대한 관심

 2018년 겨울, 대한민국 평창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은 추운 날씨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속에 치러졌다. 그 중심에 있었던게 우리나라 컬링 팀이다.

 올림픽 직전 실시된 기대 종목 설문조사에서 6.9%라는 낮은 득표로 어떤 스포츠인지 조차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던 컬링은, 올림픽이 끝난 이후 흥미롭게 본 종목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70%라는 높은 표를 받으며 국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여자부의 김은정 선수가 리드 포지션의 김영미 선수를 부르며 외치는 영미야! 는 해외에서까지 큰 화제를 낳았다. 각종 기업에서는 영미라는 이름을 가진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올림픽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까지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렇게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국민스포츠로 발돋움한 컬링이 잠깐의 인기로 끝나지 않고 코리아컬링리그를 통해 다시금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재훈 기자  qkrwogns45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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