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
거리 쓰레기, 이젠 모바일 앱으로 신고하세요경기도 최초 '스마트 크린 의정부' 사업, 신고 4시간 내 처리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에서 눈에 거슬리는 것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이다. 무단 폐기물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에 신고할 수 있지만 반응이 오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린다. 시스템상 즉각적으로 처리되기 어려운 것이다. 시민들의 이런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의정부시에서는 ‘스마트 크린 의정부’라는 이름으로 시민이 신고하는 즉시 무단투기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바일앱을 운영한다.

‘스마트 크린 의정부’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신고하면 4시간 안에 수거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 크린 의정부’ 앱을 휴대폰에 내려받은 후 무단투기 쓰레기 사진을 위치정보와 함께 입력하면 된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익명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하고 싶은 무단투기 및 방치 쓰레기가 있을 시 해당 쓰레기가 있는 곳을 표기해 입력하면 된다.

 길가에 놓인 쓰레기통에 대한 신고도 할 수 있다. 도로변 가로 쓰레기통에 쓰레기가 가득 차있거나 정비가 필요하면 앱을 통해 신고하면 해결해 준다.

‘스마트 크린 의정부’는 신고 후 중앙부처에서 해당 기관을 거쳐 담당 부서로 통보되기까지 일주일이 소요되는 기존 민원신고와 달리, 즉시 담당 부서 및 청소업체와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에 통보된다. 또한 신고뿐만 아니라 이후 해결되었는지 처리 현황도 앱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실제로 앱 운영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을 위해 해당 앱을 직접 사용해 보았다.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앱 사용을 위해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로데오 거리로 나갔다. 거리를 다니던 중 무단투기 쓰레기를 발견하여 신고한 곳은 행복로의 안내 지도 옆.

신고 후 처리된 쓰레기

낮 12시 36분에 신고한 이 쓰레기는 3시간 뒤인 오후 3시30분에 갔을 때 이미 수거되어 보이지 않았다. 신고 즉시 처리된 것이다.

‘스마트 크린 의정부’ 사업이 의정부 도시 환경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만들어가는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한서정 기자  sjung0411@naver.com

<저작권자 © 꽃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서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