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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청년들의 가능성을 위해 'L-ON'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 응원하는 L-ON 채널
  • 홍동현 이규민 기자
  • 승인 2022.10.14 11:34
  • 조회수 465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은 신한대학교에는 청년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고자 운영하고 있는 L-ON이 있다.

 L-ON은 사랑이 느껴지지 않고 빛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의 사랑과 빛에 접촉할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이념으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기독교 채널 이름으로는 조금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L-ON은 다양한 의미와 함께 예수의 사랑을 나타낸다. L-ON에서의 L은 사랑을 나눠주고 싶다는 의미의 Love, 길을 헤매고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에게 길을 제시해 주고 싶다는 의미의 Lord, 빛이 보이지 않는 청년들에게 빛이 되어주고 싶다는 의미의 Light를 상징한다. ON은 더 많은 청년과 접촉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더욱 쉽게 다가가고, 다가올 수 있는 방법인 방송을 나타낸다.

신한대학교 L-ON 제 2회 캐롤 콘테스트

 L-ON은 그 시작을 캐롤 콘테스트로 알렸다. 코로나19가 처음 시작된 2020년 비대면 행사를 진행하면서 침울했던 분위기를 환기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비대면 방식은 기독교 메시지를 전하지만 기독교를 강요하지 않아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렇게 진행된 캐롤 콘테스트는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관심을 받으며 훌쩍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캐롤 콘테스트는 올해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 4월 L-ON은 신한대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아 ‘Made in Zero,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NFF 독립영화제를 열었다. 영화제는 유튜브 L-ON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신한대학교 학생이나 기독교인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출품 영상에 달린 댓글과 좋아요 수가 심사에 반영되어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지며 성황리에 영화제를 마무리했다.

 이같은 캐롤 콘테스트나 NFF 독립영화제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 외에도 L-ON은 기독교 인물과 역사 소개, ccm 가수 이야기 등 기독교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들을 제작해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

“학생들을 보면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 같아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죠”

 신한대학교 교목팀장인 김진호 목사는 L-ON 채널 속 ‘Passion’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독교 인물을 소개하는 영상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협력하고 있는 많은 이들과 함께 캐롤 콘테스트, NFF 영화제 등 L-ON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고 있다.

 김진호 목사는 L-ON 채널이 시작된 배경을 이야기하며 자체적으로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할 수 있는 유튜브를 통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메시지와 함께 기독교적인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소통의 창구로, 인재들이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L-ON 'Passion' 기독교 인물 소개 영상 중 김진호 목사

 L-ON 채널을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화를 묻자 김진호 목사는 신한대학교 미디어언론학과 학생들과 L-ON의 홍보 영상을 제작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이어 당시 자신보다 더 열정이 넘치게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즐겁고 감동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진호 목사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지만, 사회적인 제약과 편향된 시선으로 위축되는 분위기 속에서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같은 학생들이 용기를 얻고 재능을 발휘하는데 L-ON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신한대학교에서는 L-ON 채널을 통해 신한대학교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청년이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동현 이규민 기자  aphrod2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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