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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를 찾아서 - JTBC 조연출 이영난씨를 만나다"네, 대학때 배운 지식 유용하게 쓰입니다."

”방송국에서 일하는 거 별거 아니에요. 여러분도 할수있어요“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연출이라는 직업에 관심 두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는 요즘. JTBC 방송국에서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조연출로 일하고 있는 이영난(27)씨를 만나 조연출이라는 직업에 대해 질문해 보았다.

방송국에서 편집하고 있는 이영난 조연출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저는 현재 JTBC에서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조연출을 하는 이영난입니다. 회사에 입사한 지는 3년 정도 됐어요. 이런 자리가 처음이어서 긴장이 많이 되네요 하하하...“

-방송국에서 조연출로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일단 조연출은 촬영장에 가서 녹화를 준비하고 녹화가 끝나면 피디의 편집 업무를 돕고 예고편을 제작하는 일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계기로 방송국 취업을 하게 되었나요?

”어렸을 때부터 TV를 보면서 내가 저 방송을 직접 편집을 해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정보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직업도 방송 편집 관련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죠. 자연스럽게 대학교 전공도 미디어 쪽을 택했고 취업하기 위해 영상 편집 회사에 넣어보다가 방송국에 합격해 다니고 있네요“

-이 회사에 합격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노력을 하셨나요?

“음...일단은 영상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기 위해 대학 선배들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직접 촬영도 하고 편집도 했습니다. 또 학교에서 하는 인턴십을 통해서 어떤 출발 회사에 들어가서 영상편집을 담당하기도 했죠.”

-근무하면서 대학교 전공지식이 유용하게 쓰인다고 생각하나요?

“네 저는 대학교에서 배웠던 지식이 일을 할 때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그중 디지털 콘텐츠 전공을 나와서 영상 수업의 기초들이 영상 편집에 가장 도움이 되고 있어요.“

-혹시 일하면서 기억남은 일화가 있을까요?

“제가 입사한지 며칠 안 됐을 때 방송국에서 특집 세트를 했었어요. 녹화장을 경험한 지 하루였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을 해야 헸었죠. 내빈한테 동선을 설명을 해야 하는데 긴장을 해서 설명도 제대로 못 하고 엉뚱하게 설명을 해서 녹화장에 혼란을 줬었어요.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아찔했네요.”

-방송국에서 일하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프로그램마다 하는 일이 다르니까 방식들도 다 달라요. 그리고 프로그램 하나에 많은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죠. 취업 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봤던 방송들 속에 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다는 걸 계속 생각하는 거 같아요.“

-방송국 일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모든 직장인은 다 똑같을 수 있는데 일이 너무 많은 게 단점인 거 같아요. 야근도 많고 집에 못 들어갈 때도 있죠. 또 일이 익숙해질 때까지는 워라밸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인거 같아요, 장점은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고 방송프로그램이 어떻게 제작되고 어떻게 나가는지 알 수 있다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계약이 끝날 때까지 이 회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온 힘을 다해서 하는 것이고 신입사원들이 잘 적응을 할 수 있게끔 인수인계를 잘해 주고 방송국에서 일한 경험을 통해 나에게 맞는 또 다른 회사에 입사하는 것이 제 앞으로 계획입니다.“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신가요?

“일단 최대한 빨리 입사를 해서 직접 경험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이 일이 자기와 맞는지 빨리 아는 게 좋거든요. 취업을 위해 도전하는 걸 두려워하시면 안될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모든 분 힘내시고요. 직장인은다 똑같으니까 취업준비를 오래 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준비가 되어야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준비하면서도 넣어보는 게 좋고 준비만 오래 하지 말고 여러 군데 지원해서 빨리 취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민혁기 기자  webmaster@kkobb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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