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
대학 캠퍼스에서 탄소중립 지속가능을 말하다대학 협의체 초대 회장에 강성종 총장... "친환경 그린캠퍼스 만들 것"

대학 캠퍼스에서 탄소중립?,

전통적으로 대학의 본질은 연구와 교육에 있다지만, 요즘은 여기에 국한되지 않는다.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는 구호가 대학에 그대로 적용된다. 지역사회와 함께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연구와 실천의 중심기관이 곧 대학이다.

 지역적이며 지구적인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대학들은 구체적 실천에 나서고 있다. 캠퍼스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제어하기 위해 대학별로, 지역별로 협의체를 만들어 뉴딜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중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충청북도그린캠퍼스협의회, 그린캠퍼스총장협의회 등 국내 4대 그린캠퍼스 협의체는 전국 135개 대학이 가입한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를 발족하고, 초대 회장에 신한대 강성종 총장을 추대한 바 있다.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초대 회장이 된 강성종 총장은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해 대학 참여를 독려하고 대학생 참여 토론회, 연구 자료 발표 포럼 등을 개최하여 친환경 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를 육성하고 지원한다.

신한대 자체적으로는 탄소 중립 그린 도시 실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지구의 평균 기온이 점진적으로 상승함과 함께 전 지구적 기후 패턴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학 또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 관련 사업에 뛰어든 것이다.

또한 신한대는 환경 동아리 ‘그린폴리스‘를 적극 지원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그린폴리스’는 창립 이래로 기후 변화 대응 프로그램 활동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 등 다양한 수상을 받아왔다. 

그린폴리스 동아리장 박혜원 씨는 ”거창하지 않더라도 이벤트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수거 등 대학생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들을 독려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대학생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적 캠퍼스 문화 정착을 위하여 친환경 제품 사용 독려, 자원 순환 슬로건 공모전 개최, 이면지 노트 배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계속해서 그린캠퍼스 구축에 앞정설 계획이다.

 

 신한대학교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 이영기 원장은 “지금도 계속해서 의정부시, 양주시 등 경기 북부 지역과 탄소 중립 그린 도시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발생 절감을 위한 친환경적인 교정 조성과 관련 교육 및 연구 활동을 강화하고 학생과 교수의 연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은 전기차, 수소차, 전기 추진 선박 사업 분야 연구 개발 뿐만 아니라 대학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방안을 위한 토론회 또한 개최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 모현미 팀원은 ”환경 관련 교양 강의 개설, 교원 연수 등을 통해 대학 구성원이 환경 분야 전문성을 쌓고 에너지 사용 의식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도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관리를 진행 중이다. 신한대학교는 교내에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각 건물의 전력 사용량을 한눈에 확인하고 자동 제어 시스템을 통해 전력이 많이 소비되는 건물의 전력 소비를 제한하고 있다. 또 대학 내 세면대, 양변기에 절수기기를 설치하고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등 설비 개선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이 개선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기후 변화 대응 사업을 통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1년도 그린캠퍼스 지원 사업 연차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서연 기자  pweeestkite@naver.com

<저작권자 © 꽃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