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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생겨난 이색 아르바이트 인기방역 아르바이트를 해본 대학생의 체험담

 코로나가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요즘, 일 하려는 사람은 늘고, 일 자리는 줄어든 상황에서 코로나로 인해 새롭게 생겨난 아르바이트 자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떠오르는 자리는 방역 아르바이트이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하기엔 눈치가 보이는 요즘, 확진자들이 다녀간 가게나 또는 그렇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방역하는 아르바이트인데, 이를 직접 해본 대학생 A군을 인터뷰 해보았다.

 방역의 방식은 두종류가 있다. 빠르게 소독할 수 있지만 공기중으로 퍼져 효과가 적은 연막소독과 살충원액을 물에 희석해서 직접 뿌리는 분무소독의 두가지 종류가 있다. 이중 A군이 근무한 방식은 분무소독 방식이였는데, 등 뒤에 메고 다니는 분무통이 매우 무거워서 자칫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항상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다고 한다.

 A군은 세번 근무한 방역 아르바이트에서 모두 시장을 방역하는 업무를 맡았는데, 두명이 한 조로 약 1km 가량의 시장을 방역했다고 말했다. 시급이 일반적인 아르바이트의 두 배이상이어서 시작한 아르바이트였지만 여름철 방역복으로 온몸이 차단되어 같이 근무하던 사람 중에는 탈수증세로 중간에 이탈한 사람까지 있을 정도로 힘든 환경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작업 도중에 시장의 가게 주인들이 감사인사를 해 줄 때, 그리고 일이 끝나고 나서 작업이 끝난 시장을 바라볼때 뿌듯함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A군은 "일은 고되지만 뿌듯함과 함께 높은 시급도 받을 수 있어 친구들에게 방역 아르바이트를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재훈 기자  qkrwogns45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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